(이 글은 31.9 에 작성한 글입니다.) (제 경험으로 작성한 글이라 일부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모딩이 정답도 아니고 취향도 상당히 가미되어 있습에 주의해주세요.) (저는 레버넌트가 사용률 1위지만 모딩은 이 모딩만 쓰고 다녔습니다. 다른 모딩, 모드에 유용성에 대해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글쓴이의 글솜씨가 처참하기에 읽기 불편하실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만능 워프레임 레버넌트 입니다!

스킬설명, 팁 (개인적으로 레버넌트는 1, 2, 3, 4 번 모두 버릴 게 없는 워프레임 입니다!)

1번은 적 하나를 아군으로 타겟으로 아군을 만들고 그 아군이 다른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면 그 적도 아군이 되어 퍼뜨릴 수 있습니다. 모딩상관 없이 최대 7명만 퍼집니다. 퍼진 아군이 죽을경우 에너지 기둥을 남깁니다만 약한 고정데미지에 레버넌트는 눈뽕을 막기 위한 약한 에너지색상으로 하는경우가 많아 눈에 잘 띄지도 않고 신경쓸 필요도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쓸 곳은 고티어에 2번 스택이 많은 적이 자신을 빠르게 공격하면 너무 빨리 깎여서 위험할때 고기방패가 되어 스택소모를 줄이거나 3번으로 아군이 된 적을 관통해 지나가면 2번 스택 충전, 또는 3번을 1번이 적용된 적에게 적의 방어력이나 실드에 신경쓰지 않고 체력에 % 데미지를 뻥튀기 시켜 일부 약점타격이나 무적이 있는 적, 관통이 안되는 적이 아니면 순식간에 죽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이동방어 같이 무언가를 지킬때, 또는 첩보에서 센서레귤레이터에겐 안먹히지만 그 외에 다른 적에게 걸어줘도 되고 그 적이 레귤레이터를 때려주면 먹힙니다.(최근 엑시무스 업데이트로 레귤레이터가 엑시무스인 경우가 많아 1번이 아이에 안먹힐 가능성이 있기에 이 방법은 조심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적이 위험한 오라나 버프가 있을경우 1번을 걸어 자신에게 오히려 도움이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보스에게도 먹히는데 지속시간은 걸때마다 상당히 줄지만 데미지는 먹히기 때문에 특정 패턴이 있는 보스가 아니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적이 소환할 수 있는 적이라면 그 적에게 1번을 걸고 소환됬다면 소환된 녀석들은 영구적으로 아군이 되어 주인이 풀려도 아군이 되고 7마리 제한에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2번은 간단하게 적이 저를 공격해 데미지가 들어오면 그 데미지를 반사하고 피해는 무시합니다. 그리고 적은 스턴상태가 됩니다. 이 과정이 한번 일어날때마다 스택이 1씩 줄어듭니다. 산탄은 여러발 맞아도 1발로 칩니다. 스턴 지속시간을 올리면 그 적이 다시 정신차리고 또 스택을 깎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 걸리기에 탱킹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레버넌트의 핵심스킬인 이 스킬은 평소에 늘 스택이 있는 상태로 돌아다니게 합니다. 이 스킬은 장점과 단점으로 적어보는게 쓰기 편할 것 같습니다.
장점 :

스택이 있는 한 절대 죽지 않는다. - 말 그대로 입니다. 흔히 실드로, 체력으로, 무적으로 버티는것도 고티어로 간다면 실드를 뚫고 오는 독데미지, 방어력을 무시하는 베기, 다른 무적 어빌리티로 살자니 자성과 에인션트가 큰 고민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레버넌트 2번은 위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간혹 2번을 뚫고 들어오는 데미지(예 : 독, 전기 지형지물, 엠뷸런스 암살에 함선 레이저포)는 스택도 닳지 않고 체력이 2 이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티어에 높은 데미지도 횟수 무적인 레버넌트에겐 비교적 더 어려워지는 요인이 되지 못합니다.

일부 상태이상 저항 - 일단 넉백저항으로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데미지가 들어와야 걸리는 상태이상이 잘 걸리지 않아 별로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재시전 가능 - 스택이 조금 남아서 불편할 일이 없습니다. 적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초기화 시킬수 있습니다.

아군, 동반자, 무엇보다 센티널 1스택 부여 가능 - 2번이 있는 상태로 3번을 아군에게 관통하면 아군도 어께에 레버넌트 2번과 같이 생기면서 1스택이 쌓입니다. 오른쪽에 아군상태창에도 뜨고 구출대상도 걸어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유용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고티어에서 쉽게 터저나가는 센티널에게 딱히 조준이 필요 없이 부여 가능해 생존력이 상당히 올라간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3번으로 관통이 안되는 방어대상은 부여가 안되고 가끔 2번이 있는데도 센티널에 부여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 자동 스턴 - 반사받은 적이 스턴에 걸려 잠시동안 공격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아군에게도 조금이라도 적의 화력을 줄여주는 도움을 편하게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뮬라크럼 깡패 - 무적 + cc저항 + 데미지 반사라 팀킬 켜놓고 친구랑 싸울때 좋습니다. 메사가 4번쓰면 메사가 갑자기 의문사.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단점:

어쩔수 없이 생기는 무스택 텀 - 스킬을 시전하면 일시적으로 풀리고 다시 시전됩니다. 그 사이 순수 탱킹에는 거의 투자하지 않는 레버넌트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건 실드 게이팅 + 패시브, 롤링가드 모드, 마르터 심바이오시스 모드 등으로 추가 무적을 구해두거나 내츄럴 탈런트 모드로 시전속도를 줄이면 어느정도 무마됩니다.

2번을 못쓰는 상황 - 2번에만 투자했을 경우 디스펠이나 일정시간동안 무효화 시키는 스토커나 어콜라이트, 코퍼스에 널리파이어나 빨간 파장을 일으키는 컴바, 스크럼바스 에게 걸려서 스킬이 취소당했을 경우. 위와 같은 대처법으로 좀더 버티거나 빨리 잡아버리거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컴바, 스크럼바스는 1번을 걸어주면 파장이 무효화되고 널리파이어는 1번 걸린 적들이 조금이라도 때려줘서 버블을 줄이는데 도울수도 있습니다.

탱킹에 대한 높은 2번 의존도 - 2번이 워낙 좋고 저같은 경우 편의성을 중시해서 다른 워프레임이라면 기본으로 들어갈 생존 모딩을 줄인것이 다른 스택을 못쓰거나 무용지물이 됬을때 위험하게 만듭니다.

강력한 지형지물 - 이건 다른 워프레임도 그렇고 조심만 하면 문제될건 없지만 낙하 리스폰되면 당연히 스킬이 풀리기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3번 이동기가 y축으로는 못움직여서 막 쓰다가 떨어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코퍼스 타일에 이동방어에서 자주 앞에서 방어하게 되는 주기적으로 에너지가 흐르다 터지는? 비스듬한 구조물이 있는데 그곳 안으로 들어가면 2번이고 뭐고 무적이든 뭐든 다른 워프레임들도 즉사 합니다. 다만 다른 전기, 불, 유리관 안에 흐르는 전기들은 데미지는 들어오지만 2 이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적이 강할때보다 더 무서운건 물량 - 2번에 스택, 횟수제로 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빠르게 깎입니다. 특히 강길같이 적이 더 많이 나올경우 레버넌트에겐 적의 데미지보다 숫자에 더 신경쓰게 됩니다.

적이 스턴에 면역일때 - 사실상 제가 가장 레버넌트를 쓰면서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평소에 상태이상으로 들어오는 데미지나 지형지물 데미지는 마구 들어오지만 스택을 소모하지 않고 체력 2로 살아있을 수 있어 걱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스택을 깎은 적은 스턴이 걸려 스택을 또 깎아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적이 스턴을 걸리지 않는다면?? 심지어 연사력이 빠르다면?? 평소와 다르게 스택이 살살 녹아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대체로 코퍼스 병력증원 함선에 포탑, 네크라메크 그리고 최근에 리뉴얼된 엑시무스들이 그렇습니다. 앞에 두놈은 별로 만날 일이 없거나 특정 상황에만 만나 그러려니 하겠지만 엑시무스는 수도 많고 각종 버프에 다양한 무기(특히 빔무기에 지져질뗀 눈 깜짝할세 스택이 증발합니다),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상황, 오버가드가 있을 때1번 면역으로 이번 업데이트로 더욱 어려워 졌습니다.

적에 레벨이 높아 정확도가 높을때 - 워프레임에서의 적은 레벨이 높으면 높을 수록 정확도가 증가해 더 잘 맞추게 되고 그러기에 스택을 더 잘 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레버넌트의 생존기는 거의 2번 메스머 스킨으로만 하고 있기에 2번의 약점인 스턴면역이거나 특수하고 수많은 적을 주의하고 보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 업데이트된 엑시무스가 무시무시 하기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3번은 이동기 겸 딜링기 입니다. 위에서 한 말과 같이 y축으로는 평소와 같이 중력만 받고 이동은 못하나 빠르고 적에게 약간에 %데미지를 주어 공평한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다른 정보는 위에 다 들어있긴 합니다. 또 다른 팁으론 공중에서 3번을 쓰자마자 우클릭 에임 글라이드를 하면서 날아가면 가속이 그대로 이어져서 상당히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중에서는 방향전환도 안되기에 착지위치를 신경써 줘야 하지만 익숙해 지기만 하면 웬만한 오공보다도 빠릅니다.

4번은 (고정 반지름 50m의)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딜 스킬 입니다. 자동 약점 속성으로 데미지가 들어가고 보통 2번때문에 위력에 투자를 많이해 데미지가 강길에서도 유효할 정도로 딜이 높고 유용합니다. 다만 적이 멀리있으면 잘 안맞기도 하고 에너지 소모가 상당하긴 해서 모딩이 덜되면 봉인당하기도 하는 스킬입니다.
널리파이어의 보호막 드론도 레버넌트가 더 고지대에만 있다면 부숴버릴 수 있는 소소한 장점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저도 실수로 적는 걸 까먹을 정도인 기능이 있는데 1번이 걸린 적을 4번으로 죽이면 실드도 조금 채워주고 더 먹으면 오버실드도 채워주는 오브를 떨어뜨립니다. 패시브와 실드게이팅 이 중요한 레버넌트에겐 좋은 기능이긴 하나 이것도 별로 눈에 안띄는 편이고 신경쓸 필요가 없기도 합니다.

오라모드 : 에너지 사이펀 - 에너지 부족이 불편한 저에게 다른 무언가를 할 필요 없이 에너지가 차오르는 것이 좋아서 장착했습니다, 위력을 올려주는 그로잉 파워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엑실러스 모드 : 파워 드리프트 - 위력을 어떻게든 좀더 올려주려고 장착하기는 했으나 2번 스택을 1도 못올려주는 수치입니다... 다만 위력이 199인게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다른 유틸모드도 상관 없습니다. 어질리티 드리프트 Agility Drift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다만 프슈풋같은 건 위 모딩에선 의미가 없습니다.

스트림 라인, 플리팅 엑스퍼티즈 - 다양한 스킬을 부담없이, 특히 4번을 쓰기 위해 장착했습니다. 플리팅 엑스퍼티즈가 5성만 업그레이드 된 이유는 효율이 175% 초과하면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특수한 모딩을 하고 싶으시다면 이 두 칸에 바꿔 넣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프라임드 플로우 - 위와 비슷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출격에 에너지 최대량 감소가 떠도 아랑곳 않고 스킬을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내로우 마인디드 - 플리팅 엑스퍼티즈, 트랜지언트 포티튜드로 줄어든 지속을 매꾸고 1번 지속시간과 2번 스턴시간, 3번 가속거리, 4번 효율 등 중요한 지속을 단 하나의 모드로 크게 높여줍니다. 다만 거리가 크게 줄어들긴 하나 1번 아군화 시키기를 가까이 가야되고 4번에 레이저가 얇아져 멋이 덜해지긴 하지만 그 외 불편함은 없어서 괜찮습니다.

트랜지언트 포티튜드, 움브랄 인텐시파이 - 2번>4번>3번>1번 순으로 중요한 위력모드들 입니다. 2번은 당연히 스택이 늘어나 위험노출을 줄이고 4번은 데미지, 3번은 %데미지, 1번은 뭐.... 그렇습니다.

롤링 가드 - 2번에 풀린 사이 텀을 막아주는 유용한 모드입니다. 가끔 들어오는 상태이상도 막아주는건 덤입니다.

내츄럴 탈런트 - 이 모드를 써보면 시전속도가 줄어 편해집니다. 3번을 마구 쓰고다닐때 특히 편해지고 2번 시전 텀을 줄여줘서 생각보다 더욱 중요합니다.

추천 아케인 :
에너자이즈 - 짧은 미션을 할때 아무리 효율이 높아도 스킬을 마구 쓰다게되는 저 모딩에선 에너지 오브만 있어도 걱정 없게 만들어주는 아주 유용하고 유명한 아케인 입니다.
널리파이어 - 늘 말해왔듯 스킬에만 투자한 레버넌트에게 스킬을 못쓰게 된다면 안되기에 쓰고 있습니다. 에인션트 디스트랍터에 에너지 흡수는 2번이 잘 막아주기에 다른 무적기 워프레임에 비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몰트 어그먼티드 - 장기 미션에서 사용하기에 유용합니다. 250마리를 잡으면 반 영구적으로 위력을 60% 증가시켜줍니다.
이지스 - 실드가 많은 레버넌트 특성상 어울리는 아케인입니다. 간혹 메스머 스킨을 뚫고 들어오는 대미지가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발동확률이 많이 낮기도 합니다만 위험할때 켜지면 효과를 톡톡히 합니다.